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화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꼭 쓰도록 한 것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당연히 지켜야 될 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선택 아닌 필수죠.
그런데,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무더위가 시작되며 마스크 피로도가 높아져서인지 마스크 착용을 놓고 지하철이나 버스 승객 사이에 실랑이가 이어져고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단순히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간에 배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여러 건의 마스크 실랑이 현장영상 보시겠습니다.
(구성 : 정혜진, 취재 : 정반석, 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