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하트시그널' 男 출연자가 학력을 위조? 출처 불분명 글 확산 논란

이미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한 남성 출연자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내용의 출처 불분명한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현재 방송 중인 하트시그널의 한 남성 출연자가 커피 매장에서 취업하면서 냈던 이력서의 기재됐던 학력이 모두 거짓이었다."면서 "일부 여성들은 해당 남성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스스로를 커피회사 전 법무팀에 근무했던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하트시그널'의 남성 출연자의 얼굴이 남긴 이력서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글은 곧 삭제됐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하트시그널' 제작진에게 출연자 검증에 대한 문의를 했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글들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글의 내용이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이력서를 온라인상에 올리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이 글에서 지목됐던 남성 출연자는 아직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