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사부 남궁훈의 시청률 우려에 '카카오게임 셧다운' 제안

멤버들이 남궁훈 사부를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CEO를 사부로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카오게임즈에 방문한 멤버들은 남궁훈 사부를 만났다.

이승기는 "오기 전에 설렜다. 휴대폰 게임하는 사람들은 노란색 화면이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남궁훈 사부는 "시청률 걱정이 들더라. 학부모님들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이 "전 국민 단체로 공지사항 하자. 방송 직전에 알람"이라고 말했다.

양세형도 "'집사부일체' 할 시간에 K사 게임을 다 중지시키는 거다, 시간을"이라고, 이승기도 "서버 점검을 그 시간에 공교롭게"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웃음을 터트린 남궁훈 사부는 "오늘을 기회 삼아서 게임 산업의 긍정적인 의미, 게임이 앞으로 어떤 환한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는지 오히려 설명드리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