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도가 강원도 내 주요 하천과 계곡, 유원지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원주 간현관광지와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등 25곳의 물놀이 지역 수질 검사를 벌인 결과 대장균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권고 기준보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휴가철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도 물놀이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수질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