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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값 명품' 오프라인 판매 첫날…새벽부터 장맛비 뚫고 1천여 명 몰려

오늘(25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재고 면세 명품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롯데는 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파주점에서 '프리 오픈' 방식으로 재고 면세품을 풀었는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개점 전부터 모인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면서, 백화점 측이 준비한 번호표 700개는 30분 만에 모두 소진됐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브랜드 상품 180여 종이 평균 30~40%·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입니다.

(구성 : 김휘란, 촬영 : 강동철, 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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