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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마스크 시비'…지하철 7분 지연시킨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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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받은 40대 여성 A씨가 난동을 피우면서 열차가 7분 정도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구로 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는데 이와 관련한 소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비로 인한 경찰 신고가 840건에 달하고 여름철 더위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경찰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소란이 발생할 경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박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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