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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공연업계에 12억 원 기부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공연업계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지난 6월 7일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를 위해 12억 원을 기부했던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진행하는 '크루 네이션' 캠페인에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크루 네이션' 캠페인은 코로나로 영향을 받은 전 세계 라이브 공연 스태프들을 위한 기부 릴레이입니다.

라이브네이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기부 사실을 알리면서,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아티스트의 기부로는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소득의 절반 이상을 라이브 공연으로 얻는 스태프 1천 명에게 각각 1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0만 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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