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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웨스트햄전 리그 8호 도움…토트넘 2대0 승리

손흥민, 웨스트햄전 리그 8호 도움…토트넘 2대0 승리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20.06.24 06:37 수정 2020.06.24 06: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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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리그 8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3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막판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와 토트넘의 2대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케인을 향해 전진 패스를 건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안겼고, 케인은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넉 달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한 뒤 처음으로 기록한 공격포인트였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를 9골 8도움으로 늘렸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웨스트햄과의 첫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습니다.

이 팀 상대 통산 공격포인트를 4골 5도움으로 늘리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4시즌 연속 시즌 10호 골을 올릴 찬스도 맞았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손흥민은 0대0 이던 전반 45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잡은 뒤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한 명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습니다.

손흥민은 주먹을 내지르며 시즌 10호 골 달성을 자축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라이드 판정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로셀소가 패스를 할 때 손흥민의 왼쪽 발이 오프사이드 라인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반전부터 손흥민-케인-루카스 모라 삼각편대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강하기 몰아붙이던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야 상대 자책골로 선제 득점했습니다.

후반 19분 로셀소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토트넘 선수들 사이를 지난 뒤 이를 걷어내려는 수첵의 발을 맞고 웨스트햄 골대 안으로 향했습니다.

자책골로 앞서나간 토트넘은 케인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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