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지금이 딱이야" 강수지, 결혼 장려…최민용 "50세 넘어야 하나"

강수지가 청춘들에게 결혼 조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수지의 결혼 조언에 청춘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임재욱의 육아 영상을 지켜봤다.

최성국은 "혼자 살던 공간에 두 명이 더 있는 거 아닌가. 혼자 편하게 다니고 잘 때 자고 그러다가..."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최성국을 향해 "결혼하면 바뀔 거다"라고 말했다. 김완선도 "말은 저렇게 해도 잘할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성국은 "혼자 살고 있는 게 너무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러니까 심사숙고해야한다. 20대 때 결혼하는 건 위험하다. 지금 나이들이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이 "기본적으로 50은 넘어야 한다는 건가"라며 웃었다. 최성국도 "4060은 되어야 한다는 건가"라며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