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이 유니세프 캠페인 중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월드투어가 열렸던 영국과 홍콩, 태국 등 콘서트장 안팎에서 유니세프 홍보부스를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의 실상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사랑이 곧 진정한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니세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지구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