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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김륜도, 벼랑 끝 팀 구했다…안산, 꼴찌 탈출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안산이 2골을 몰아넣은 스트라이커 김륜도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안산은 5연패 사슬을 끊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안산 공격수 김륜도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전반 29분, 이랜드 골키퍼와 수비수가 서로 공 처리를 미루는 이 틈을 김륜도가 영리하게 파고들어 페널티킥을 이끌어냅니다.

그리고 직접 키커로 나섰는데요, 완벽하게 상대 골키퍼를 속이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8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신태용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신재원이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가로챈 뒤 건넨 공을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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