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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남석유화학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어제(22일)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삼남석유화학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가 3시간 만에 불을 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의 보일러실에서 기름이 새나오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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