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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월곶면 개 사육장서 불…개 120여 마리 죽어

김포 월곶면 개 사육장서 불…개 120여 마리 죽어
어제(21일) 오전 10시 40분쯤 김포시 월곶면 한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육장 관계자 70대 A씨가 왼팔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내부에 있던 개 200여 마리 중 120여 마리가 연기를 흡입하거나 타 죽었습니다.

또 192㎡ 규모의 사육장 건물 1개 동과 인근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육장 건물 내부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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