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80대 여성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논산 3번 확진자)과 함께 지난 9일 대전 서구 오렌지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렌지타운은 대전지역 집단 감염 발생지인 다단계 업체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이 여성은 이곳에서 대전 60번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이 드러나면 공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