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석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연맹 임직원과 K리그 심판이 '급여 1%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투병 사실이 알려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차기석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한 차기석은 2004년 '역대 최연소 A대표팀 발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0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부천-전남전에 걸렸던 차기석 응원 현수막](http://img.sbs.co.kr/newimg/news/20200619/201442311_1280.jpg)
이후 2006년에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경주시민축구단, 부천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 201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