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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1위'…고진영,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과연 세계 1위 다운 기량이었습니다.

샷이면 샷, 퍼팅이면 퍼팅, 그야말로 '마음 먹은대로'였는데요, 그대로 샷 이글이 될 뻔했죠.

이번에는 10미터가 넘는 버디 퍼트인데 들어가나요? 쏙 빨려 들어갔습니다.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한미일 투어 간판스타들의 같은 조 대결이 관심사였는데요, 고진영이 3언더파의 최혜진과 1오버파의 이보미를 첫날 압도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위 유소연은 6언더파로 이민영과 공동 2위에 올라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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