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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승부수 안 통했다…'4연패' 서울, 10위로 추락

프로축구 K리그에서 FC서울이 상주에 패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 주말에 당한 6대 0 참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추락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 경기 선발 멤버에서 6명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혁에게 헤딩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양한빈 골키퍼가 막을 수도 있었지만, 손을 맞고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4연패에 빠지며 리그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승격팀 광주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2부 리그 골잡이' 펠리페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고, 김정환의 결승골로 최하위 인천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대구와 부산은 난타전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대구가 후반 41분 이진현의 골로 3연승을 달리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부산 호물로의 페널티킥 극장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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