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화 '반도' 온라인 제작보고회…강동원 액션 기대감

영화 '반도'의 감독과 배우들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가졌는데요, 강동원 씨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좀비물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동원/배우 (화면 출처 : OSEN TV) :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봐서 그리고 정말 한국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보여주는 영화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극 중 폐허가 된 땅에 다시 돌아온 생존자 정석을 연기한 강동원 씨, '반도'의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다며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크게 흥행했던 전작 '부산행'의 후속작에 참여한다는 게 배우로서 부담과 욕심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가 없어 출연에 욕심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의 모범생으로 불릴 만큼 열정이 넘쳤다고 하네요. 강동원 씨는 영화 속에서 좀비와 가장 많이 싸우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좀비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많아 힘들었다는데요, 강도 높은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 씨의 캐릭터 이름을 따 '액션의 정석'이라고 표현하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