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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80대 확진…도봉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차감염 추정

수원 80대 확진…도봉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차감염 추정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우만1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수원 83번 환자)은 전날 열감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수원 80번 환자(70대 여성)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80번 환자는 지난 4일 지인인 서울 강북구 21번 확진자(70대 여성)와 서울 모처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20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으로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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