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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020 골든보이 어워드 100인 후보 '2년 연속'

이강인, 2020 골든보이 어워드 100인 후보 '2년 연속'
한국 축구의 미래인 발렌시아 이강인이 2년 연속 '골든보이 어워드' 100인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투토스포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0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럽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 처음 제정한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의 주요 언론 소속 축구 전문기자 4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2003년 판데르파르를 시작으로 2005년 메시, 2006년 파브레가스, 2007년 아구에로, 2011년 괴체 2013년 포그바, 2014년 스털링 2017년 음바페, 2018년 더리흐트, 2019년 펠릭스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은 2019년 골든보이 어워드 100인 후보에 포함돼 최종 20인 후보까지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후보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골잡이 홀란드가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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