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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파주 NFC…'리틀 태극전사' 훈련 시작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AFC U-19 챔피언십에 대비한 소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코로나19 생활치료 센터로 쓰였던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가 다시 태극전사들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구대표팀의 첫 소집 훈련인데요, 설레는 표정이죠.

19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회에 출전하는데 여기서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정정용호의 준우승 신화 재현을 위해 선수들은 첫날부터 마음을 단단히 다졌습니다.

[오현규/U-19 대표팀 공격수(상주 상무) : 지난 대회 때 20세 형들이 좋은 성적 거둬서 저희도 부담 아닌 부담도 되지만 저희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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