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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감독 교체 카드 적중…'조커' 박기동, 결승골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2부 리그 경남이 박기동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산을 꺾었습니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전반 27분, 백성동의 선제골로 앞서간 경남, 하지만 9분 만에 안산 펠리팡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골키퍼가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이미 골라인을 통과한 뒤였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깬 주인공은 교체 투입된 박기동이었습니다.

수비수 태클을 피해 결승골을 터트려 경남의 2대1 승리를 이끌며 설기현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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