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창녕 9살 어린이를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어린이를 어떻게든 돕고 싶다는 문의가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단독] 꾸준히 일기 쓴 9살 소녀…계부 학대 증거로
▶ "창녕 소녀 돕고 싶어요" 쏟아진 문의…지원 방법은?

2. 남측과 결별할 때다, 남북 연락사무소를 형체도 없이 폭파하겠다, 어젯(13일)밤 북한의 거친 담화가 또 나왔습니다.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인데, 청와대는 새벽 NSC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 고심하는 靑…새벽 긴급회의 · 내일 대북 메시지 주목

3.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2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대구·경북과 비교할 수 없는 큰 피해가 날 거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리치웨이→교회→버스회사…3개 노선 운행 중단
▶ 더위 · 피로감에 방역 휘청…"2차 대유행 대비"

4.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가운데 비무장 흑인 청년이 경찰 총격에 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비무장 흑인, 경찰 총격에 사망…제2 플로이드 사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