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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완도 다시마 어민의 한탄 "다신 하지 말라고 다시마, 판로도 안좋아"

'맛남의 광장' 완도 다시마 어민의 한탄 "다신 하지 말라고 다시마, 판로도 안좋아"
다시마 어가가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완도 다시마 어민이 백종원-김동준에게 어가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김동준은 다시마 어가를 만났다.

김동준은 "크는 데 얼마나 걸리나"라고 물었고, 김인석 어민은 "12월에 종자를 가져와서, 6개월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어민은 "겨울에는 사람일이라고 볼 수 없다. 추운데 나가서 바닷물 하고 싸운다. 전부 솎음질 해야한다"라고 털어놨다.

지켜보던 어민의 아내는 "그래서 다신 하지 마"라고, 어민은 "말 그대로 다신 하지 말라고 다시마다. 판로도 안 좋아서 큰일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백종원이 "건조한 게 창고에 그대로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어민은 "그렇다, 못팔고"라며 다시마 어가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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