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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용의자로 몰린 엄마와 변호사 딸…영화 '결백'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결백']

치매 환자인 어머니가 고향에서 살인 용의자로 몰리면서 변호사인 딸이 어머니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다시 고향을 찾습니다.

지난 2015년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을 모티브로 해 제작됐습니다.

배우 신혜선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데, 개봉 전 시사회에서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막판 반전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혜선/'결백' 주연 배우 : 어떤 숨겨진 이야기라던지 이런 것들이 표면적으로 한 번에 보이지 않고 시나리오를 읽으면 읽을수록 뒤로 가면 갈수록 어떻게 될까라는 미스터리함이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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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다코타 존슨 주연]

유명 여가수의 개인 비서로 일하는 매기.

심부름과 잡일에만 시달리는 신세지만, 무명 가수를 만나서는 정식 프로듀서라고 속이고 그의 음반 제작을 돕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주목을 받은 다코타 존슨이 음악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매기 역을 맡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19 때문에 소규모로 개봉됐습니다.

국내 시사회에서는 배우들의 매력과 아름다운 음악이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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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이번 주 월·화·수 흥행 1위]

이번 주 초 극장가는 관객 36만 명을 동원 중인 영화 '침입자'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영화 6천 원 할인권이 배포되면서 지난달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던 주말 이틀간 관객 수는 지난 6, 7일 31만 명까지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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