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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키 2m 중량 15kg, 내 친구 더블베이스를 소개합니다! | 성미경 더블베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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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47 : 키 2m 중량 15kg, 내 친구 더블베이스를 소개합니다! | 성미경 더블베이시스트

더블베이스.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다른 파트들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악기보다 재미없고 단조롭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요, 성미경 더블베이시스트는 그런 편견을 깨는 다양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성미경 씨는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수석단원으로 재직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독주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지난달 30일에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한 집안에서 더블베이시스트를 세 명이나 배출한 더블베이스의 '명가' 출신 성미경씨. 생전 처음 출연했다는 팟캐스트에서 더블베이스를 '본격 영업'합니다. 콘트라바스로도 불리는 악기 더블베이스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오늘 방송에서는 최초로 성미경 더블베이시스트의 리사이틀 실황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F. Schubert - '백조의 노래' D. 957 중 4. 세레나데 d단조
♬ Stefan Schaefer - 포커페이스
♬ S. Rachmaninoff - 첼로 소나타 g단조, Op. 19 3악장

오늘 커튼콜은 SBS 김수현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 성미경 더블베이시스트가 함께합니다.

커튼콜 47화 청취자 이벤트 

콘트라바스(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미경씨의 커튼콜 팟캐스트 출연 기념으로, 책 '콘트라바스'를 청취자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봄아트프로젝트*열린책들 협찬) 

'콘트라바스 Der Kontrabass(2020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좀머씨 이야기', '향수'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작은 극단의 제의로 쓴 책으로, 발간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콘트라바스 연주자인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모노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희곡이자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참여방법↓
아래 메일 또는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댓글로 자유롭게 신청해 주세요. 총 두 분을 선정하여 책을 드립니다.
메일 : cc@sbs.co.kr
팟빵 : http://www.podbbang.com/ch/8888
네이버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08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댓글로 당첨 안내를 공지해드릴 예정이니 당첨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기한 안에 당첨자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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