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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광규X최성국, "오십견→힘줄 손상" 호소…강경헌X최민용, 우사청소 '독박' 예고

'불청' 김광규X최성국, "오십견→힘줄 손상" 호소…강경헌X최민용, 우사청소 '독박' 예고
우사 청소를 피하려는 환자들이 속출했다.

9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서로 앞다퉈 우사 일꾼 강경헌을 챙기는 우사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두 팀으로 나눠 저녁 식사 준비와 다음날 우사 청소를 맡기로 했다. 이에 우사 청소를 담당하게 된 것은 김광규, 최성국, 김돈규, 구본승, 강경헌, 최민용이 맡았다.

그런데 우사 청소를 앞두고 청춘들은 하나 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어필했다. 가장 먼저 김광규는 오십견이 왔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힘줄 손상으로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본승은 허리디스크, 김돈규는 어깨와 뇌수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덜 아픈 막내 최민용과 가장 건강한 강경헌뿐.

이에 강경헌과 최민용은 "도대체 뽑기가 무슨 의미가 있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 다가온 저녁 시간. 김광규는 곁에서 강경헌을 챙겼다. 이에 강경헌이 왜 자신을 챙겨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너 내일 우사 청소해야 되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성국도 "경헌이 좀 많이 줘. 삼 좀 먹어라 경헌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강경헌은 맛있는 부분이라며 오빠들을 챙겼다. 이에 구본승과 최성국은 "너 먹어야지. 경헌아 네가 먹어야지, 무슨 소리 하고 있어. 넌 내일 우사 청소할 것만 생각해"라며 강경헌을 놀렸다.

이에 강경헌은 "정말 나쁜 남자들이다. 난 오늘 많이 먹고 체할 거다"라고 응수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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