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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아동용 채널?"…'31살' 박보영, 유튜브서 댓글 중지 해프닝

[스브스타] "아동용 채널?"…'31살' 박보영, 유튜브서 댓글 중지 해프닝
배우 박보영이 동안 외모 탓에 아동으로 오해받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지난달 30일 박보영의 한 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뽀블리'에는 "뽀블리의 상추를 뺏어간 범인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2년 전 박보영의 공식 V라이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재편집한 것이었는데, 영상 속 박보영은 집 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영상에는 갑작스럽게 댓글 기능이 중지되었고 이와 관련해 채널 관리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채널 관리자는 "유튜브에서 아동용으로 인식해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보영이 얼마나 동안이면 키즈 채널로 분류되나", "유튜브가 인정한 동안 외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올해 31살인 박보영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댓글 기능이 중지된 이유는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아동용 채널로 인식될 경우 광고 및 댓글 기능을 중단시키는 유튜브의 방침 때문이었는데요, 인공지능이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의 얼굴로 연령대를 자동 인식하기 때문에 박보영의 팬 채널이 아동용으로 분류됐던 겁니다.

현재는 해당 영상의 댓글 기능이 다시 복원됐지만, 누리꾼들은 "뽀블리는 전설이다", "박보영의 귀여움에 인공지능도 오류 난 듯", "30대가 아동으로 인식되다니 이례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박보영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뽀블리')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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