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가 '읽씹 안읽씹'이라는 신곡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한 '메시지를 무시당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낸 노래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영탁 씨가 작사·작곡했습니다.
장민호 씨 특유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기존의 트로트와는 다른 유쾌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단 3번 만에 녹음을 끝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노래가 장민호 씨에게 딱 맞는 옷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노래를 깜짝 공개해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는데요, 대중들은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센스가 넘치는 노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