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졸업식을 하지 못하는 전 세계 졸업생들을 위해서 유튜브가 '가상 졸업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TS가 함께 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방탄소년단 축사'입니다.
[방탄소년단/가수 :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BTS가 오늘 오전 유튜브에서 중계된 가상 졸업식에서 전 세계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20대 청춘으로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멤버 한 명씩 자신의 졸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졸업생들과 함께 나눴는데요.
RM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많은 것을 이뤘다고 하지만 여느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서툰 20대라며 함께 용기를 내보자고 말했습니다.
BTS 외에도 이번 가상 졸업식에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여러 명사들과 스타들이 참여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국위선양 하는 방탄소년단의 희망의 메시지! 덕분에 힘나요^^" "앞길이 창창한 졸업생분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