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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테마파크…그런데 워터파크는요? 워터파크,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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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가 서울 잠실에 있는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를 다녀간 지난 5일, 에버랜드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했습니다. 여름이 깊어지면서 수영장, 워터파크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시민들은 워터파크 등을 이용해도 괜찮은지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염소 소독을 하는 수영장의 특성상 물로 인한 코로나 19 감염 위험은 극히 낮지만, 물 밖의 공간이나 탈의실 등에서의 감염 위험을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캐리비안베이 측은 입장 전 문진, 체온체크등을 비롯해 라커룸을 멀찍이 배정하고 시설 이동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지만 취재진이 직접 찾아가본 캐리비안베이 곳곳에서는 권고를 무시하고 마스크 없이 시설을 이동하는 이용객들이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곧 성수기를 맞은 워터파크 이용객들의 모습,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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