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비산3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A 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큰나무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6일 검체를 채취, 검사한 뒤 오늘 확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양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