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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영표→김재환, 축구 리프팅 개인기…최고 기록자는 누구?

'정글의 법칙' 이영표→김재환, 축구 리프팅 개인기…최고 기록자는 누구?
이영표와 김재환이 축구 리프팅 개인기를 공개했다.

6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축구 개인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족원들은 크레이피시 요리가 완성되길 기다리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인 이영표, 축구 선수 출신의 노우진, 자칭 강서구 기성용 김재환 등 축구를 사랑하는 부족원들이 축구 리프팅에 도전했다.

노우진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축구공에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그는 "그냥 발등에 맞히면 된다"라며 리프팅 요령을 알려주며 리프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문가다운 말과는 달리 2개 이상을 하지 못하고 실패.

이에 노우진은 "공이 물을 많이 먹었다"라고 해명을 했다. 그러자 이영표는 "축구 선수를 했으면 공이 아무리 물을 먹어도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생 시절 리프팅 7천 개를 하다 시간이 없어서 그만뒀다고 밝힌 이영표. 그는 노우진에 이어 리프팅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 또한 2개 이상을 하지 못하고 "아닌 줄 알았는데 정말 공이 물을 많이 먹었다"라며 실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병만족장이 나섰다. 그러나 그는 실패 없이 리프팅 15개를 성공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환도 나섰다.

그는 "축구를 좋아한다. 축구를 할 때는 공격형 미드필더, 강서구의 기성용으로 불리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영표는 김재환에 대해 "가슴 트래핑을 정말 잘하더라"라고 칭찬했고, 김재환은 곧바로 수준급의 트래핑 솜씨를 선보였다. 그러나 사실 그의 수준급 트래핑은 손이 거들고 있었던 것.

재치 있는 선보인 김재환은 진지하게 다시 리프팅에 도전했고 리프팅 19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영표도 다시 한번 리프팅에 도전했다. 그는 앞선 시도와 달리 여유롭게 리프팅을 했다. 카운팅이 무의미한 수준의 리프팅으로 부족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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