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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플로이드 유족에 진심 어린 위로"

멜라니아 "플로이드 유족에 진심 어린 위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현지시간 4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에 다시 한 번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이런 힘겨운 시기에 우리나라가 평화와 치유 속에서 하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달 29일에도 트위터에 평화와 기도 치유에 집중하자면서 우리나라는 평화적 시위를 허용하지만 폭력적이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런 표현은 시위대를 폭력배라고 부르면서 군 투입까지 거론했던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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