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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관객 없이 치른다…별들의 잔치 '눈길'

TV와 영화, 연극 부문 통합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오늘(5일) 오후 열리는데요, 화려한 별들의 잔치에 등장할 수상 후보들을 비롯해 시상자들에게도 온통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로 올해는 관객 없이 치러진다는데요, 각 부문에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높습니다.

먼저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공효진,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하이에나'의 주지훈, 김혜수 씨 등이 후보에 올랐고요.

영화 부문 후보로는 '기생충'의 송강호,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 '생일'의 전도연, '윤희에게'의 김희애 씨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영화 작품상에는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등이 올랐는데, '기생충'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상을 휩쓸지 관심입니다.

시상자들도 화려합니다. 지난해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혜자 씨가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고요, 전역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는 김수현 씨와 정우성, 김유정 씨 등이 축하 트로피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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