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코로나로 올림픽을 1년 연기한 데 대한 보상을 두고 보험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IOC 운영국장은 올림픽 연기에 따른 비용에 대한 적정 수준의 보상을 찾기 위해 보험사와 협의 중이라며, 분양 받고도 1년 더 입주를 기다려야 하는 올림픽촌 매입자에 대한 보상이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IOC는 올림픽 취소를 대비해 보험사에 보험을 들어놨지만, 전염병으로 올림픽을 연기했을 때의 보험 적용 여부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