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훈련병이 숨진 채 발견돼 군사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10분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신병교육을 받던 훈련병 A씨가 부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훈련병은 A씨가 보이지 않아 찾던 중 A씨를 발견했다.
군사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