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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혹시 프레디 머큐리?"…빅톤 패션 화보에 당황한 팬들

[스브스타] "혹시 프레디 머큐리?"…빅톤 패션 화보에 당황한 팬들
그룹 빅톤의 다소 난해한 패션 화보에 팬들의 유쾌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1일 패션지 데이즈드 유튜브 채널에는 '새 시대를 열어갈 일곱 소년, 빅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빅톤 멤버들은 새하얀 의상과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일곱 멤버들은 흰 슬리브리스에 흰 팬츠를 '깔맞춤'해 입고 있었습니다. 또 두상이 다 보일 정도로 볼륨감 없이 딱 붙인 머리와 정확한 2:8 가르마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데이즈드 코리아가 빅톤한테 억울한 일 있음?", "빅톤이 맞는지 몇 번이나 확인했다", "프레디 머큐리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습니다.
앞서 작년 9월 공개된 멤버 최병찬의 단독 화보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빅톤의 '완전체' 화보에도 팬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팬들은 '새 시대 열어갈 일곱 소년, 빅톤'이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새 시대는 맞는데 너무 앞서간 듯", "화보의 새 시대를 열었네" 등의 반어법 댓글을 남기며 허탈한(?)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이에 데이즈드 측은 "'같음 속에 다름, 다름 속에 같음'이라는 주제로 발레리노를 연상케 하는 화보를 빅톤과 함께 찍은 것"이라며 "그동안 빅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화보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DAZED KOREA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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