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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종영 후…'미달이' 김성은의 고백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성은 씨가 에세이를 발표했습니다.

'순풍산부인과' 종영 후 대중들로부터 멀어진 삶을 살았던 그가 힘겨운 삶을 극복하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진솔한 고백을 담았습니다.

'어찌 보면 연기력 미달로 미달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것'이었다며 새로운 삶에 대해서는 '헤매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도 멈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평생 연기해도 단 하나의 캐릭터도 못 남기는 배우가 많은데 미달이를 남겼으니 성공한 것이라는 지인의 응원에 책을 쓸 용기를 냈다고 하네요.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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