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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美 팝스타들…K팝 스타들에도 동참 호소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이 사망한,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스타들이 항의와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었죠. 아예 거리로 뛰쳐나가 시위에 동참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습니다.

흑인 배우 제이미 폭스는 시위가 시작된 미니애폴리스로 날아가 시위대에 합류해 '우리는 지금 두렵지 않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팝스타 할시 역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위에 동참해 고무탄 세례를 맞았습니다.

베벌리 힐스에서 시위에 동참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우린 열정적이고 시끄럽고 사랑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향력 있는 스타들이 나서 주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케이팝 스타들에게 도움과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케이팝 아이돌의 공식 사이트와 SNS 등에는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뜻의 '블랙 라이브스 매터' 응원 해시태그가 이어지고 있고, 기부나 청원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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