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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솔로곡, 논란 속에도 '빌보드 메인차트 11위'

방탄소년단 슈가 씨의 믹스테이프가 각종 논란에도 빌보드 메인차트 11위에 올랐습니다.

슈가 씨가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믹스테이프 'D-2'가 영국 차트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 1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사이비 종교 교주의 목소리를 샘플링하고, '코로나 덕분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팬들의 지지는 견고했는데요, 한국 솔로 가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세운 최고 기록입니다.

해외 음악 플랫폼에서는 유료로 판매됐지만 구글에선 무료로 공개됐고, 실물 음반 판매도 없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입니다.
 
슈가 씨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기존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앞서 멤버 제이홉 씨가 2018년 3월에 발표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로 빌보드 200 38위에 올랐고, 같은 해 10월 RM 씨가 공개한 믹스테이프 '모노'가 26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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