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가 35조 3천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2일) 오후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35조 3천억 원 정도로 맞췄다"며 그 규모를 공개했습니다.
강 수석은 그러면서 3차 추경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조속히 국회 원 구성이 되도록 통합당이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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