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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안드레 골에 울려 퍼지는 응원가 '곤드레만드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 하나시티즌 팀에는 눈에 띄는 외국 선수가 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안드레 선수는 현재 5경기 6골로 매 경기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골을 넣으면 장내 응원가는 어김없이 '곤드레만드레'가 흘러나옵니다.

안드레 선수의 이름과 비슷한 '곤드레만드레'가 트로트 특유의 흥과 더불어 골 세리머니 배경음악이 된 겁니다.

직접 만나본 안드레 선수는 예상보다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브라질 특유의 끼는 동료들 사이에 벌써 소문나 있었고요, 한국 생활에 너무 만족하고 즐겁다고 말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벌써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라고 얘기할 정도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요즘 경기 플레이도 잘해줘서 업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팀과 본인의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안드레 선수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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