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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의 올드스쿨' 마지막 방송…15년의 세월 추억

지난 15년간 청취자들과 함께해온 SBS 러브 FM 김창열의'올드스쿨'이 막을 내렸습니다.

김창열 씨는 마지막 방송에서 2006년 라디오 DJ 제의를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긴장해서 머릿속이 하얗게 됐던 첫 방송 날부터 지난 15년의 세월을 추억했는데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게 당연한 건데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김창열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듀크의 고 김지훈 씨가 출연한 방송을 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에 오늘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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