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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오늘부터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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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지원금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오늘(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특수고용직,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으로 1인당 15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하고, 올해 3~4월 소득이나 매출이 지난해 12월보다 25% 이상 감소했을 때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무급휴직자는 50인 미만 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로 지난 3~5월 일정 기간 이상 무급휴직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12일까지는 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 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데도 소득이 적은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은 오늘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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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급 인사에도 관심이 높은데, 청와대는 어제 비서관 7명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비서관에는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박 비서관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에 출마했다 낙선했는데, 현직 의원 임기가 끝나자마자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의전비서관은 탁현민 전 선임행정관이 맡게 됐습니다. 청와대를 떠난 지 1년 4개월 만에 승진해 복귀하는 겁니다.

공연 기획전문가인 탁 비서관은 남북정상회담 등 굵직한 행사를 기획하면서 신임을 얻었지만 과거 저서에서 여성 비하 표현을 사용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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