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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안보현 출연료 나랑 똑같다고…'어떻게 그러냐' 울면서 술주정"

박하나 "안보현 출연료 나랑 똑같다고…'어떻게 그러냐' 울면서 술주정"
배우 박하나가 같은 소속사 동생인 배우 안보현의 출연료가 자신과 같아 울면서 술주정 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악역으로 사랑 받은 배우 박하나, 안보현, 이학주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소속사가 같아 7년 전부터 알고 지낸다는 박하나-안보현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안보현은 박하나에 대해 "처음 본 여자 배우 선배라 우러러 봤는데, 술을 마시면 약간 꼰대 끼가 나온다. 귀여운 꼰대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하나는 "우리가 소속사 대표님이랑 친해서 술을 자주 마신다. 요즘 보현이가 잘 나가가지 않나. 어디서 우연히 출연료를 들었는데, 나랑 똑같이 받고 있는 거다. 지금은 보현이가 한참 많이 받는다"라고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출연료가 똑같단 이야기를 듣고, 내가 술주정으로 '네가 어떻게 나랑 똑같이 받냐. 내가 더 오래했는데' 라고 했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안보현은 "울면서 대표님한테 그러더라. 괜히 내가 미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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