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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4분 출전' 킬, 선두 빌레펠트에 2대 1 패배

볼 다툼을 벌이는 이재성(오른쪽) (사진=EPA,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가 선두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킬의 홀슈타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빌레펠트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1대 1로 맞선 후반 29분 핀 포라스와 교체됐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팀 동료인 수비수 서영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킬은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2연패에 빠진 킬의 올 시즌 성적은 10승 8무 11패(승점 38)가 됐습니다.

1부리그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은 호펜하임과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습니다.

쾰른과 26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던 지동원은 이후 우니온 베를린과 28라운드에 후반 교체로만 한 차례 뛰었습니다.

마인츠는 1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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