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이던 전기차 안에서 '시뻘건 불길'…차량 전소

정반석 기자 jbs@sbs.co.kr

작성 2020.05.30 07: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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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9일)밤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안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SUV 전기차 코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지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차량을 견인한 뒤 정밀검사를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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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에는 광주 서구 금호동의 자동차 정비소 2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정비소 직원들이 자리를 비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시작된 불이 2층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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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블루베리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비닐하우스 네 동이 전소돼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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