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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 조윤희, 결혼 3년 만에 파경…양육권은 조윤희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배우 이동건, 조윤희 씨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어제(28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난주 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 씨가 갖는 것으로 정리가 됐고, 재산분할 등의 다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6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고 밝혔죠.

결혼 후 '미운우리새끼'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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