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익명의 외교관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회원국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중국이 원칙적으로 이에 반대할 수 없는 비공개 영상회의 방식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미국이 같은 주제로 지난 27일 공식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구했지만 거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